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캄신 네브하우 (문단 편집) == 과거 == 중동 지방의 어느 나라에서 신동이라 불린 왕자였다.[* 캄신의 생김세와 계약자의 이름이 베헤모트이거나, 계약 안 했을 경우 끼칠 영향력이 강함이 결정되는 플레임헤이즈 특성상 아마 그 시대에는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였던 이집트의 왕자였을 듯하다.] 영웅을 꿈꾸던 캄신은 아버지인 왕과 함께 전쟁에 참여했다가 [[홍세의 무리]]의 습격을 받았다. 이전에 왕의 [[후궁]]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혔을 때 [[존재의 힘]]을 느끼는 능력을 얻은 캄신은 괴물의 힘의 정체를 알고 맞서 싸웠다. 사실 괴물은 후궁을 잡아먹어 캄신을 살린 것이었다. 그리고 이미 적국의 왕과 장군도 몰살시켰고, 이제 캄신의 아버지인 왕을 잡아먹어 캄신이 적국을 공격만 하면 영웅이 되도록 만들 생각이었다. 그러나 캄신은 그걸 알면서도 아버지인 왕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결국 괴물에게 졌지만, 베헤모트의 목소리를 듣고 계약하여 괴물을 쫓아낸다. 캄신은 이제 영웅이 되었다고 생각했으나, 왕과 병사들은 플레임헤이즈가 된 캄신을 잊어버렸다. 절망한 캄신은 괴물을 쫓아갔고, 수백 년에 걸쳐 자신의 나라가 멸망하고 그 후에 세워진 여러 나라들이 계속 멸망할 때까지 계속 쫓아 괴물을 찾아낸다. 괴물은 죽기 전에, 왜 목숨을 구해준 자신을 공격하고, 영웅이 되는 꿈을 스스로 부숴버리고, 인간이었을 때의 캄신을 아는 마지막 존재인 자신을 죽이고, 어째서 바보 같은 짓만 하는 거냐고 말한다. 캄신은 나는 언제나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길을 선택한다고 답한다. 괴물이 이번에도 후회할 거라고 말하지만 캄신은 그래도 이 길을 걷는다고 말한다. 여기까지가 6권에서 밝혀진 이야기이지만, 17권에서 한 가지 사실이 더 밝혀진다. 사실 캄신과 괴물은 '''서로를 사랑하고 있었다.''' 괴물은 캄신을 사랑해서 캄신에게 해를 끼치는 주변 사람들을 전부 죽여버렸고, 캄신은 유일하게 자신의 것이었던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괴물을 베었다. 그 후로 캄신과 괴물은 서로가 함께하는 삶을 스스로 부숴버렸지만 그럼에도 서로와 싸우게 되었다.[* 이것도 결국 사랑이 엮여서 이렇게 된 걸 생각해보면 이 작품에 사랑이 끼치는 영향력이 얼마인지 새삼 다시 느낄 수 있다. 애초에 [[사카이 유지|남주]]의 최종보스화도 따지고 보면 샤나를 지키기 위한 거였다. ~~그러면서 좀 패기는 했지만~~] [[분류:작안의 샤나/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